Amazing Nanotechnology

Ph. D. 시작한지도 4년 지났다. 1-2년 안에 딸 수 있을까??? Post Doc.도 해야하는데... 더 궁금한 건 내가 몇 년이나 더 이 미국땅에 있어야 하는가이다. 지지고 볶고, 아웅다웅하면서 살아도 한국에 사는게 최곤데... 혹자는 한국 사람 많은 LA, New York, Atlanta, Virginia 뭐 이런데 살아라고 하는데...한국 사람 많아도 한국땅은 아니잖아. 근데 너무 간만에 한국에 갔다와서 그런가? 왕십리 뼈다귀탕이랑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꼼장어 구워먹던 생각이 자꾸 난다. ㅡㅡ;;;

2008년 Impact Factor가 나왔다. 예상했던대로 ACS Nano는 나오자마자 5.472 이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JPC-C 또한 3.396이라는 제법 높은 수치가 나왔다. 놀라운 것은 Nature 자매지 (Biotechnology, Materials, Nanotechnology, Photonics)가 20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Nature Photonics는 요즘 Photonics가 뜨는 학문답게 새로 나오자마자 24.982라는 수치를 보여줬다. 약간 의외는 Nanomedicine (http://www.futuremedicine.com/loi/nnm)이 작년에 2점 후반대에서 6점대 초반대로 한해만에 급속도록 올라갔다. Accounts of Chemical Resear..

한국 뉴스를 자주 본다. 아니 매일 본다. 심지어 어느 날은 YTN 실시간 생방송을 인터넷으로 틀어놓고 자기도 한다. 요즘 가만히 보고 있자면, 한국이 너무 이념적 사회가 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우파, 좌파를 가렸는지...기억을 되돌려서 생각해보면 그리 오래되진 않았던거 같은데. 첨단을 달리고, 모든 과학기술들이 통합과 융합을 통해 더 새롭고 발전된 세계를 열고자 하는 이 시대에, 우파-좌파니 보수-진보니 하는 이야기들이 과연 무슨 소용이 있을까? 전 세계적으로도 정치적 구호만 그럴뿐, 대부분의 정책은 사람답게, 행복하게, 누구나가 어느 정도의 부를 누릴 수 있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그런 이념적 정쟁따위는 중요하지 않는데 말이다. 한국 사회가 너무나도 역동적이면서도, 끼리끼리의 ..

1. The Tour Group at Rice Chemistry http://www.jmtour.com/ or http://tourserver.rice.edu/ 기본적으로 Organic or Polymer Chemistry를 베이스로 해서 molecular electronics 또는 carbon nanotube 또는 graphene composite 관련 연구를 한다. Molecular electronics가 주된 연구였을 땐, PSU의 Paul Weiss, Yale의 Mark Reed와 같이 일을 했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Tour가 material을 만들고, Weiss가 self-assembly를 하고, Reed가 electric property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일을 했었다. 공통점은 셋다 Jew..

1. The Halas Group at Rice ECE http://www.ece.rice.edu/~halas Photonics 그룹들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룹 중 하나. Au Nanoshell의 inventor이고, 그걸 이용해서 암세포의 photothermal therapy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Rice 물리학과 교수이자, 이론물리학자인 남편 Peter랑 같이 일을 함으로 해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듯 싶다. 할라스 방에서는 물질을 만들고, 분석하는 일을 하고, Peter방에서는 이론적 해석을 한다. Halas는 아주 aggresive할 뿐 아니라, 못하는 학생들은 가차없이 내쫓는 걸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그 방 애들은 아주 사생결단으로 연구하는 듯... 현재 h index는 44이지만, ..

내 블로그에는 누가 들어오는 것일까? 인터넷 검색하다가 들어오는 사람들이 태반일까? 아님 블로그 사용자들일까? 그냥 나의 허접한 글들을 일부러 읽으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글을 쓸 때 좀 더 정확하고, 신중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지금 당신은 누구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