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Talk in USA

내 블로그를 찾는 이유

티스토리의 관리자 계정의 "플러그인" 항목에 "유입키워드"란게 있다.
오늘 처음 확인해봤는데, 총 키워드 갯수 94개 중에서 거의 90% 이상이 impact factor 관련된 거였다.
하긴 저널에 투고할 때, 가장 큰 관심사 중에 하나니깐...
여튼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걸 확인하러 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실 나의 논문이 출간된 저널이나, 자주보는 저널만 올려놨기 때문에 원하는 저널의 impact factor가 없을 수도 있는데...
SCI에 등록된 모든 저널을 다 올리기는 힘들고 귀찮으니깐...그리고 정말 궁금하면 ISI의 JCR (Journal Citation Reports)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물론 엑세스 권한이 있어야 하지만...(대부분의 대학이나 연구소에서는 접속이 가능하리라 믿고 있다.)
사람들이 어떤 글을 얼마나 읽었는지 하는 통계같은건 티스토리에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그런거 있음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