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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 Groups

Nano Research Group 5

평온 2009. 11. 12. 10:03

요즘에 Post Doc.을 할만한 연구실 리스트를 만들고 있다보니, 다시 포스팅해본다.

1. The Chilkoti Group at Duke Biomedical Eng.
http://www.chilkotilab.pratt.duke.edu/index.html

홈페이지 가보면 알겠지만, 연구분야는 크게 두 가지라고 나와있다.
Elastin-like Polypeptide & Biointerface Science
내가 이 그룹에서 관심있는 분야는 Biointerface Science 카테고리 안의 Biosensor쪽이다. 이 그룹도 metal nanoparticle을 이용한 label-free detection에 관련된 연구를 한다. 그런데 내 관심과는 별개로 polypeptide쪽 연구가 좀 더 유명한 듯 싶다.
2009년 11월 현재, h-index는 42, total citation number는 5000번 가량이다.


2. The Mrksich Group at U of Chicago Chemistry
http://mrksich-group.uchicago.edu/

기본적으로 cell adhesion과 관련된 chemical biology / surface chemistry를 한다.
Post Doc.을 Whitesides group에서 했기때문에, 대충 어떤 일을 할지는 감이 온다. self-assembly랑 patterning은 기본인거 같고, 표면에서의 ligand와 protein or cell 사이의 interaction, dynamics 등을 연구 하는 듯. 굳이 응용분야라면 biochip 관련한 일도 한다. 이 방에서 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면, 2000년 Chemical Society Review에 나온 "A surface chemistry approach to studying cell adhesion" 논문이나 2005년  MRS Bulletin에 나온 "Dynamic substrates for cell biology" 논문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싶다.
개인적으로는 U of Chicago는 왠지 sociable하지 않고, 공부만하는 학교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왠지 두려운 느낌이 항상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방도 왠지 그렇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다.
2009년 11월 현재, h-index는 54, total citation number는 10,300번 가량이다.


3. The Gracias Group at JHU Chemical & Biomolecular Eng.
http://www.jhu.edu/chembe/gracias/

UC Berkeley의 Somorjai group에서 박사하고, Whitesides group에서 Post Doc.을 했다. 특이한 건 바로 학교로 안가고, Intel에서 엔지니어로 있다가 JHU로 왔단다. career에서 알 수있듯이, 연구분야가 catalysis, polymer surface, patterning and self-assembly 이런 쪽에 관련이 있어왔다. 가장 최근의 연구들은 나노입자 위에 패턴을 해서 자기조립체를 만드는 일이다.
Pattening on surfaces 후에 nanoparticles을 self-assembly하는 건 많이 들어봤어도, nanoparticle위에 lithographically patterning하는 것이 이 그룹이 leading하는 분야인 듯.
이 때까지 언급한 그룹들 중 중량감이나 명성은 가장 떨어지긴 하지만, 올해에 막 부교수로 승진했으니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다. 2003년 JHU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38편의 논문을 썼으니 평균적으로 따졌을 때는 productivity는 좋은 듯.
2009년 11월 현재, h-index는 16, total citation number는 970번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