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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 Groups

Nano Research Group 4

1. The Tour Group at Rice Chemistry
http://www.jmtour.com/ or http://tourserver.rice.edu/

기본적으로 Organic or Polymer Chemistry를 베이스로 해서 molecular electronics 또는 carbon nanotube 또는 graphene composite 관련 연구를 한다.
Molecular electronics가 주된 연구였을 땐, PSU의 Paul Weiss, Yale의 Mark Reed와 같이 일을 했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Tour가 material을 만들고, Weiss가 self-assembly를 하고, Reed가 electric property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일을 했었다. 공통점은 셋다 Jewish 란다. 근데 Tour는 유대인이면서 개신교 신자.
Reed 교수는 지금 좀 떨어지지만, Weiss는 ACS Nano의 founder editor로써 뿐 아니라 그의 그룹은 여전히 Self-Assembly와 STM 측정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선도그룹이다.
Tour 그룹의 현재의 연구 과제의 상당수는 carbon composite 관련한 일이고, 근래에는 nanocar로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carbon nanotube를 unzipping해서 graphene으로 변환하는 연구로 nature 표지에 실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는 선도 그룹.
Tour 본인이 매우 액티브한 사람이라서 연구 외적인 것 뿐 아니라 연구 관련해서도 본인이 직접, 자주 연구실원을 챙긴다. 많은 상을 수상했지만 최근에 Feynman Prize in Nanotechnology 상을 받았다. 2009년 6월 현재 총 논문 수는 360 가량이고, h-index는 63. 인용 횟수가 1000번 넘는 논문이 2개가 있고, Nature 3편, Science 6편, Nautre Materials or Nature Nanotechnology 5편, JACS 70여편 등이다.


2. The Ajayan Group at Rice Mechanical Eng. & Material Sci.
http://www.owlnet.rice.edu/~rv4/Ajayan/index.html

Carbon nanotube 연구그룹 중에서 가장 선두 그룹 중에 하나.
Northwestern에서 학위 후에 Iijima가 있는 NEC에서 Post Doc.을 했다.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Material Science에 있다가 Rice로 옮겨왔다.
ISI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1991~2000 년 사이에 nano분야에서 가장 많은 논문 인용횟수 Top25 scientist 중에서 3위에 올라와있다. (
http://esi-topics.com/nano/authors/b1a.html)
그 이후 자료는 내가 살펴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지는 모르겠다.
여튼 이 교수 자체도 좋은 사람이라고 평이 나있고, 그룹도 클 뿐만 아니라 한해 쏟아지는 논문의 수나 질도 매우 좋은 듯 싶다. 요즘에는 carbon nanotube 뿐 아니라 다양한 graphene, nanoparticle등 다양한 nanomaterials도 하고 있다.
2009년 6월 현재 총 논문 수는 350여편 가량. h-index는 66이고, 총 인용횟수는 18,600번 정도.
Nature 14편, Science 8편, Nature Materials or Nature Nanotechnology 7편.


3. The Dai Group at Stanford Chemistry
http://www.stanford.edu/dept/chemistry/faculty/dai/group/

Carbon nanotube 그룹들 중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그룹.
거의 1등 그룹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출신 그룹으로만 본다면 Hongjie Dai는 성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arvard의 Lieber 그룹에서 Ph. D.를 하고, Rice의 C60으로 노벨상을 받은 Smalley 그룹에서 Post Doc.을 했다. Rice에 있을 때 총 5편의 논문을 썼는데 (Nature 3편, Science 2편), 그 중에 한편만 인용횟수가 220여 번 정도되고, 나머진 다 1000번이 넘는다. 그중에 한편은 무려 2900번 가까이 된다. 현재까지 논문의 총수는 160편이 조금 넘고, h-index는 71이고, 총 인용횟수는 27,900번이 조금 넘는다. 이 중에 인용횟수 2000번이 넘는 논문이 2개, 1000번 넘는게 4개. 논문 한편당 평균 인용횟수는 171번. Nature 10편, Science 12편, Nature 자매지 (Biotechnology, Materials, Nanotechnology) 6편.
이 연구실은 carbon nanotube로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하는 듯 싶다.
CNT 합성부터 시작해서 CNT를 이용한 transistor, CNT 표면 개질, CNT를 기반으로 한 chemical sensor, CNT를 이용한 biomolecular imaging 까지...최근에는 graphene도 많이 하고 있다.
이 그룹의 단점은 너무 CNT만 한다는 점... 사실 CNT가 각광을 한동안 받았지만, 현재는 실현가능성과 상업화라는 벽에 부딪혀서 약간 정체기라는 점이다. 또한 toxicity가 이슈이기도 하고...
여튼 글을 쓰다보니 CNT에 관한 한 No. 1 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