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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Talk in USA

정신없는 2월입니다.

현재 포닥하고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다시 포닥을 하러 갑니다.
정든 이 곳을 떠나서 새운 곳에서 적응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니 걱정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마음이 조금 쿵쾅거리기는 하는데, 이게 걱정때문인지 설레임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설레임때문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여기서 박사학위와 짧은 포닥 생활을 하느라 제법 긴 기간을 있었는데, 그 동안의 모든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이삿짐을 싸고, 연구실 일도 정리할려니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네요.
연구논문도 빨리 제출해야하는데 머리가 터질려고 합니다.
부디 얼마남지 않은 2월을 잘 보내고, 싱그러운 3월을 맞이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