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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technology

Nanotechnology Center

 나노기술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 클린턴 미 대통령이 국가나노기술구상 (NNI;National Nanotechnology Initiative)을 발표하고부터다. 이 후에 NSF(미국과학재단)에서 funding을 하여, National Nanotechnology Infrastructure Network (http://www.nnin.org/)라는 이름으로 미국 5개 거점대학에 Nano Fabrication Center를 설립했고, 지금은 특정 분야별로 13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이들 center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고가의 장비와 인력을 제공하고, 앞으로 필요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노력하고 있고, 나노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대학에서 별도의 나노센터를 대학 기금 내지는 각종 정부출연 연구비로 운영중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를 모델로 삼아서, 나노종합팹 (http://www.nnfc.com)과 나노소자특화팹 (http://www.kanc.re.kr/)을 대전과 경기도에 각각 설립하고 운영중이다. 설립 당시에, 많은 대학과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경쟁을 했으며, 결국에는 가장 큰 종합팹은 KAIST 내에, 다소 규모가 작은 특화팹은 나노기술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경기도에 설립이 되었다.